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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 도서,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 점 ]

by 상선약수심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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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용기와 정신에 대한 책 더 리더, 도전의 기회를 성공으로 일구어 내는 리더십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가치관을 행동으로, 비전을 현실로, 장애를 혁신으로, 분열을 결속으로, 리스크를 성과로 변화시키기 위하여, 리더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리더의 자질 및 대처방식에 관한 책이다.  
우리를 위대하게 만들어 줄 수많은 기회를 활용하는 것이 절실한 요즘, 이 책은 그 일을 행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능력 강화와 정신을 고양하고, 실용적인 동시에 고무적이며, 모두 실증적 경험을 토대로 만든 만큼, 저자는 이 책의 목적은 당신을 다른 구성원들이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만들고, 이들을 이끄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수많은 리더십에 관한 서적들이 즐비하지만, 이 책의 소재로 삼은 내용들은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집필한 것이라, 책에 나온 실행 습관들을 헌신과 일관성으로 실천에 옮긴다면 반드시 성과를 내고 개선할 수 있다고 저자는 확신하고 있다. 
나는 어느덧, 이 책에 이끌림 되어, 순간 책장을 넘겨 가고 있었다. 

 



더 리더  줄거리

 


질 네텔의 이야기로 리더의 역할 이야기는 시작된다.
뱅크 오버 아메리카 고객 콜 센터 지사장으로 부임하면서, 꼴찌의 팀을 모범적이고 최고의 콜 센터로 이루어 내는 예를 들며, 리더가 조직원들에게서 최고의 기량을 끌어내고 극도로 어려운 목표를 성취하려고 할 때 어떻게 기회를 포착해야 하는지 잘 알려 주고 있다.

딕이 처음에 새로운 이곳 콜 센터에 부임 했을 때 직원들은 갖은 핑계와 소통의 부재를 이유로 들며, 의미 없는 현실에 적응되어 있었다.
딕은 부임 후 직원들과의 소통과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데 집중했고 현실을 직시 할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수집하는데 시간을 할애했다.
그리고, 회의 과정을 여러 번 거치면서 직원 스스로 앞으로 나아갈 공동의 가치관을 만들어내게 하고, 비전과 미션을 만들어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딕은 모두에게 새로운 비젼을 현실로 만드는 데 앞장서라는 도전 과제를 내걸었다. 직원들을 능동적이게 만들었고, 모든 직원들이 참여하여 아이디어와 계획안이 소통 될 수 있게 자유토론 회의를 매월 열었고, 지속해서 비전과 미션, 헌신에 대하여 상기 시켰다. 회의는 항상 서로에게 다짐했던 것들을 지킨 이달의 직원 칭찬하기로 끝을 맺었다.
인정과 칭찬은 딕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었다.
딕은 센터의 가치관과 행동을 일치 시키고자 노력했고, 매일매일 개업일이다. 라는 믿음으로, 매일 새로운 일들을 도전해 기회를 창출 시키고자 노력 했다.
그 결과는 최고의 콜 센터로 거듭났고, 단합된 직원들의 비전과 사기에도 큰 만족도를 주었다.
딕 네텔이 경험한 최고의 리더십은 자신에게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걸고 싶은 욕구에서 나왔다.

하지만 SG그룹의 비전&밸류의 창업자이자 리더인 클레어 오웬의 리더십은 필요에 의해 생겨났다.
SG그룹은 기관과 기업들의 마케팅 및 인사 채용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그 전신인 ‘스톱갭’이 마케팅 에이전시 출발점이었다.
그녀가 다니던 마케팅 회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간 것을 계기로 설립된 ‘스톱갭’은, 거래 업체와 중요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던 클라이언트에게 곧 닥치게 될 위험에 대한 큰 걱정을 느꼈다. 그래서 그 업무를 할 만한 사람들을 찾아 클라이언트와 연결해 주어 해결책을 제공하였다.
당시에 생소하던 이 마케팅 업무를 사업에 적용해 ‘스톱갭’이 태어났다.
클레어는 기존 채용 대행 업계의 전통적인 운용 방식인 구직자의 홀대를 경험으로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었고, 이 룰을 바꾸고 싶었다.
근본적인 룰은 업계 운영 방식과 관련이 있었는데, 이 관행들을 바꿀 수만 있다면, 이 분야에 종사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을 것 같아 본격적으로 영업에 들어갔다.
수많은 시기와 난제들이 있었지만, 클레어는 신뢰와 명성을 가진 기업을 운영하고 싶었고, 이런 ‘스톱갭’을 전국 각지에 세워 언제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고, 같이 일하고 싶어 하는 회사로 만들고 싶었다. 
자신의 회사가 메인 업체가 되지 못할 것임을 그녀도 잘 알고 있었지만, 자신이 원하는 이상에 따라 사업을 운영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대신 하루하루 그 이상을 실현해 나가고 있었다.
분명한 가치는 클레어와 그녀의 직원들이 의사 결정을 하고 행동 지침을 세울 때 도움이 되는데, 그 가치를 세우는 일은 직원이나 지원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고, 멋진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야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우리는 지원자 중심의 기업입니다”라고 말하지만, 자기 직원들을 가장 중요시 했다. 직원을 잘 보살피면 그들이 지원자를 잘 보살필 것이고, 직원이 지원자를 잘 보살피면 지원자는 클라이먼트를 잘 보살필 것이며, 그것이 중복되어 더 많은 일거리가 창출되어 자신의 기업에 돌아올 것임을 잘 알고 있었다.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낼 직원들이야말로 회사의 명성을 결정하는 주인공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매주 모든 직원이 참석하는 회의에서, 회사의 재무관리, 진행 중인 마케팅 작업, 직원들 사적인 일에 대해서도 모든 것이 공유된다.
직원들과 유대 관계를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실행 중이고, 자리를 함께하며, 소통을 중요시한다.
클레어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열정에 신나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보여 줌으로써 존경을 받았다.
SG그룹은 인정과 칭찬을 동력으로 삼는 긍정적인 사내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개인의 다반사를 서로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매달 직원은 자기 목표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사람들을 추천하는데모든 수상자는 보상받는다.
또한 정신, 육체, 영혼이라는 매우 융통성 있는 복리 후생 제도가 있는데, 정해진 틀이 없어 저마다 다른 개성을 존중해, 자신의 필요에 따라 제도를 맞춤 제작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프리랜스 마케터들을 위한 시장은 점점 더 경쟁이 심화하고 있지만, 크레어 오웬의 리더십 철학만큼은 변하지 않는다.
사람 중심주의, 감정이 있으며 욕구가 있음을 인정하고, 사람은 행복할 때, 회사를 신나는 곳으로 생각할 때, 일을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성공하는 리더의 다섯 가지 원칙 ]

1. 모델을 제시하라
  *명확한 원칙과 가치관을 밝혀라  
  *자신의 믿음을 굳건히 지켜야 한다.
  *리더는 언행일치로 앞서나간다.

2. 공유된 비전을 수립하라.
  *가능성 있는 일에 대한 비전과 꿈을 수립해 공유하라.
  *달라지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비전을 갖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뚜렷한 그림을     그려 낸 것이 결과적으로 차이를 만든다.
  *구성원들의 동참을 위해서는 리더의 비전을 공유하고, 그들의 욕구를 이해하며, 그들의 이     익게 관심을 가져야 믿음을 가질 수 있다.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사람들을 설레게 할 수 있을 정도의 믿음이 없다면 그건     비전이라고 할 수 없다.

3. 틀에 박힌 과정에 도전하라.
  *평범한 것이나 현상 유지로는 절대 시장에서 기업을 이끌 수 없다.
  *위험을 감수하고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는 일이야말로 기업을 개선이라는 사다리로     기어올라 가게 하는 대신 도약하게 될 유일한 길이다.
  *리더는 발명가보다는 혁신의 후원자이거나 채택자이다.
  *실험이 가진 잠재적인 리스크와 실패 가능성에 대처하려면 작은 성공을 통해 점진적으로     변화에 접근하고, 작은 성공이 쌓이다 보면 큰 도전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4. 사람들을 행동하게 하라.
  *나보다는 우리다. 권한 부여, 팀워크, 신뢰가 중요하다.
  *구성원들에게 독자적인 권한을 주고, 주인의식을 가지도록 해야 하고, 힘과 능력이 있으며,     헌신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구성원들 각자가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

5. 사기를 높여라.
  *리더는 구성원들이 계속 노력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그들을 격려해야 한다.
  *높은 실적은 반드시 인정하고 칭찬해 줘야 한다.
  *상호 존중과 신뢰가 좋은 관계를 만들고, 좋은 관계가 어떤 큰 고난도 이겨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유산이다.

 

 


저자 소개 : 제임스M. 쿠제스


제임스M. 쿠제스
리드십 훈련과 직무환경 개선 컨설팅을 제공하는 톰 피터스사의 CEO 및 회장을 지냈으며, 산타클라라 대학의 혁신과 기업가정신 센터 최고 연구위원으로 활동.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선정한 ‘미국에서 대학에 소속되어 있지 않으면서 가장 인기 있는 경영 교육자 12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활발한 리더십 강연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최고의 리더, 격려의 힘 등이 있다.



느낀 점


인재 관리가 최고로 중요시되는 작금의 시절에 리더의 중요성은 기업의 흥망성쇠를 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사회생활에서도, 본인의 사업, 회사 조직 내에서도 수많은 리더를 필요로 하지만은, 진정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리더는 찾기 힘들다. 

과연 사장이라는 직함만으로 리더라고 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묵직함을 느꼈다.
리더는 팀과 관계를 중시하여, 명확한 가치관과, 비전, 관용, 판단력, 포용력, 실행력을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의 품격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직원들이 믿고 따를 수 있도록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을 얻어야 모든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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